드디어 휴가 시작!!   86400초의 일상
  hit : 3306 , 2011-07-29 16:16 (금)
신랑 회사가 오후 1시에 끝났다.
외국 계열이다 보니 휴가 전날은 항상 오전근무만...ㅋ
휴가가 하루 늘어난 기분이다. 후후.
얼른 준비하고 나가서 같이 저녁 먹고 영화 봐야지.
저녁으론 얼큰한 순대국!
스파게티나 샐러드 같은 건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까...

휴가 일정 내내 둘이 붙어있을 예정이다.
시댁에도 친정에도 가지 말고 우리 시간만 갖기로 했다.
다행히 집안 제사도 아직 멀었겠다,
시간 있을 때 신나게 놀아야지!!

갑자기 작년 이맘때가 생각난다.
결혼준비 때문에 스드메 준비에 스튜디오 촬영으로
여름휴가는 거의 누리지도 못했었는데
이제서야 보상을 받는구나 싶다 :)

울다 여러분들도 여유롭고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

yoon  11.07.29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휴가갔다왔는데 , 비와서 ㅜ_ㅜ 별로 못놀았어요~ 재밌게 조심히 놀다오세요~

살다보면  11.07.30 이글의 답글달기

고맙습니다^^* 저희는 8월 첫째주 중에 떠날 계획인데... 장마라서 불안불안 하네요ㅠㅠ

살다보면  11.07.30 이글의 답글달기

ㅎㅎ 제 친구가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부럽지만.. 이런 얘길 자꾸 들어야 시집 가고 싶어질거 같다구요 ㅋㅋ 요즘 실정을 보면 경제적으로든 다른 이유에서든 결혼에 많이들 부정적이잖아요~ 깨소금 냄새가 나는 글이 가끔은 필요한것 같기도 해요^^

사랑아♡  11.07.30 이글의 답글달기

이쁜 신혼 누리고 계시네요 ^-^ 저두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ㅠㅠ

살다보면  11.08.11 이글의 답글달기

만들어 가는 거에요~ 그리고 이것에 차별은 없습니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 하지만 마음먹기에 따라서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것이 될 수도 있어요. 사랑님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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