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사는 엽기소녀- 조증..   미정
 아..더워. hit : 321 , 2001-07-09 01:16 (월)
원래는 다른데에 첫 일기를 썼는데.
두번째 일기를 쓰러들어갔더니만,,쩝. 검진중이란다..쓰@.
그래서 네이버에서 일기를 검색해서 냅다 다른곳에 쓰기로 한다.

오늘 첫 눈을 뜬 건, 8시.
맞춰놓은 핸폰알람에 눈을 떴다가 또 잤다..

어제는 그이와 왓위민원트를 봤다. 조금만 보고..사랑을 속삭이려 했으나..쩝.
괜히 재밌는 걸 빌려서리...T.T...끝까지 다 보고 말았다...
클릭엔터테인먼트의 시리즈나 빌려올걸 그랬나..
그래도 속삭일건 속삭여야 했다..
그이가 셤공부중이라...1주일만에 만났다...

근데..참간단하게끝났다..아쉽게도..셤공부하느라힘든가보다..예전의황홀했던 기분을 애써
기억해내며...내가 그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되새겼다..신중하게.
아침은 타워버거를 먹었다. 아니.점심인가?
그리고 던킨가서 커피를 마시고..
그이는 공부하러 갔다.

난..어제밤의 조금 아쉬운 기억을 커다란 내 사랑으로 지우면서..방송국엘 갔다.
아,,,뜨거워.
날씨가 너무 덥다. 택시를 탈까..여의도에서 방송국은 참..멀다..걷기가 참 싫다..차라리 겨울이면 상쾌할텐데..

방송국에가서는 촬영테잎을 봤다.
저녁이 되어..시끄러운 여의도공원을 가로질러 지하철을 탔다.
참...핸폰을 두고와서...방송국에 다시갔다가, 쓰X. 너무더워 택시를 타고 여의도역에 갔다..
그리고 지하철을 탔다..

실은 낼 엄청 일찍 일어나야한다..5시?4시40분? 일어날수있을것인가?과연?
음...한창 울증이다가,,,오늘은 조증인가보다...호호..
기분이 좀 좋다..바보마냥..헤헤^---^

금요일이면 그이셤이 끝난다...헤헤..
그이는 어제미안했던지..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헤헤..1번에 안되면..2번..3번하다가는.
약한 모습으로 2번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다고 한다..
왜일까.
이사람하고는 친구로만 지내도 좋을 것만 같은 기분이야..날홍콩안보내줘도. 친구처럼잘살수도 있을 것만 같다.
남녀는 정열의 밤이 없다면 절대 못살것같단 생각이었는데.
요즘 약간 바뀌었다.

음...활기찬내일을 위해 고만저만 잘까보다..낼도종일테잎을 보겠지?그래도 바쁜게 낫다..
할일없으면..사람 생각만 많아지고. 울증이 밀려오더라...
1시가 다됐군..
자야겠당..

희망찬내일을꿈꾸며..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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