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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웃음
12.01.08
마음도 답답한데 프린터기까지 말썽이군요.
한숨 한번 푹- 쉬시고 다시 씨익 한번 웃고 시작하세요 ~^^
시간이 안간다고 최고 느껴질때가 고3초였는데, 여름이 지나니까 어느덧 가을이 오고 가을이지나니까 수험시험장에 앉아있더라구요.
그리고 1학년을 보내고 가니, 그 학년이 그 학년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어느새 마지막 학년에 와 있어요.
나중에는 징징님이 아쉬우리만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게 되어서 서글퍼 할 시기가 올 지도 몰라요.
공부도 좋고, 친구도 좋고, 다 좋지만, 추억할만한 아름다운 19살을 보내시길 바래요. 뭐 많이 살아보진 않았지만, 지난날을 곱씹어보면, 그때가 가장 빛나고 아름다웠던 시기인거 같아요.
그리구 공부가 힘들 때, 속상한 일 있을 때마다 울다 와서 살포시 털고 기분좋게 가시구요~^^; 요긴 정말 좋은분들이 많으셔서, 마음에서 우러나온 좋은 조언들 많이들 해주실거에요~~
항상 힘내시구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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