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의 사랑은 싫어!   미정
  hit : 1272 , 2001-07-17 07:24 (화)
나혼자의 사랑은 싫다!
혼자서 괴로워 하는 건...
너무나도 괴롭기 대문에...
말도 못 건네보고...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가는 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주면은,나는 너무나도 행복할것이다.
나혼자의 사랑은 괴롭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기에...
저의 사랑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nayuon  01.07.17 이글의 답글달기
맞아여...혼자하는 사랑은 힘들어여..

맞아여....혼자하눈 사랑 넘넘 힘들어여...
저도 그런 친구가 있어여..
첨엔 정말 친구였어여..같은학교...같은수업을 듣고..
마치곤..술이나 한잔씩하는...
근데...언제부턴가..그애에게..따른 감정이 생겼어여..
막...말도 걸어보고 싶고..친한친구에게 그애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고 싶고..음음...그아이에게..장난스럽게 빼앗은..인형을 보곤해요..그 아이 인냥....
얼마전...다모임에서..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여..그아이와...그 아이가...대뜸..'나 여자 생겼다..'그러는거예여..
저눈 순간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지만..바로 그말이 나오기가 무섭게..'어머...진짜..?? 축하한다..' 그랬어여..
그러고 나니까...제 자신이 왜그리 비참한지...
지금껏 심심하면 문자도 보내거..그랬었눈데..
이젠 못하겠어여..저나 하고 싶고..말하고 싶은 맘은 굴뚝가튼데...하면 안되눈걸 알기에..
그 아이에게 여자가 있음을 아눈데..포기가 안되여..
누구한테 말할려니까..넘넘 자존심이 상하거..
휴~~그렀네여...맘이 넘 아파여....

모닝벨  01.07.17 이글의 답글달기
...


자신을 갖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전해주세요..
사실 제가 예전에 좋아했던..사람 이름이
이지윤이었는데....보기드문 이름은 아니지만..
덕분에 예전 추억도 생각나고..감사합니다..후후..
바보같이 혼자 속 앓이 하지마시구요..
진실한 마음으로 고백해보세요.
전 용기가 없어서 얘기하지 못했는데
4년정도 흐른 지금도 조금..후회가 된답니다.
좋은 일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 사랑을 못 전하겟어요. [2] 0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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