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의 첫사랑...지겨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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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내색 안 하지만 언제나 이별을 생각한다. 그러나 오빠는 아직도 내가 자기없으면 못사는줄 아는것 같다. 그의 첫사랑이라는 그언니는 나보다 외모는 상당히 처지지만, 학벌이 더 좋다.그리고 엄청 말을 예쁘게 하고....동갑인데 오빠에게 존대말까지 하니...정말 미쳐주겠다 내가 정말로 미치고 팔짝 뛰겠는것은... 그 보다 더 괜찮은 남자를 만나도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좋지가 않다는거다. 나는 정말로 이남자와 미련없이 헤어지고픈데....그게 안되니까 스스로가 너무밉다 지금 내가 할수있는 일은, 내키지 않는 맞바람 피우기 ...이거밖엔 없다. 그는 알까?자신때문에 정신적으로 내가 얼마나 피폐해져있는지를. 나도 너무 지쳐버렸다. 될대로 되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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