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6번이나 똑같은 잘못으로 상처를주고 그런 사람과 결혼을 아직도

생각하고 있는거... 솔직히 나는 너 그사람 만나는거 이제 별로야...

처음에는 둘이 정말로 어울렸지만,,, 더이상은 아니라는거지....

다섯번째에 너가 헤어짐을 말하자 그냥 다짜고짜 헤어질수 없다고 집착했지...

그리고 너는 그 집착이 싫어서 그냥 만나주는거였고.. 그 당시에는...

그리고 다시 만나면서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모르고 계속 너를 구속하고 

자기는 다른사람들 만나러 싸돌아다니고 그러는거 보면서 참 싫었어.. 니가 그사람 다시 만나는것도...

그리고 여섯번째 잘못을 하고 너가 다시 헤어짐을 말하자 자기는 헤어질 준비가 안되어있다는 변명으로

너를 붙잡았지...

헤어졌을 두번 모두 너는 그냥 정이 떨어졌다고 어차피 나중에 헤어질건데 헤어질때까지만 잘해줄거라고,,,,,

그러면서 드는생각이 니가 정말로 그아이를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니 니가 그렇게 정이 떨어졌다고 얘기했으면서도 다시 만나고 4년을 기다린다고 얘기도 하고

결혼도 다시 할거라고 얘기하는거 보면서 그랬어...

미운정이라는게 참 무섭지....

나는 솔직히 별로 마음에 안들어... 아니 너 그아이랑 결혼하는거 진짜 반대한다...

그리고 말했지 

"걔는 나한테 자기 인생의 전부를 걸었다는데 나는 아니야..."

아니 너도 전부를 걸었어.... 아니 더 많이 걸었어....

 근데 니가 정말로 결혼한다면 응원해줄게... 난 언제나 너의 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