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미정
 견딜만하게 더운 날 hit : 140 , 2001-08-06 23:23 (월)
배고프다  견딜만하게 배가 고프다 이젠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참으로 많은 발전이다 식탐을 누를수 있다는 것!

오늘 왠지 모를 열정이 일면서 삶이 긍정적으로 내게 다가온다
이제 내인생에서 시련은 끝났다  더이상의 아픔은 주지않는다
왜냐면 이제야 비로서 인생을 알았으므로  그래서 나 앞으론
후회할 일따윈 하지않을 것이므로
내가 나태함에 빠지거나 방탕한 생활에 젖지 않고 열정적으로
살기만 한다면 앞으로 10년 후 어느정도 내가 원하는 궤도에
나를 이끌어 준다  감히 난 자신한다
내인생은 내가 개척해 나가는 것
벌써 훌쩍 먹어버린 내 나이 서른세살  하지만 이보다 더 젊은 날은
앞으로 더이상 오지않는 것  아직 난 젊다
날 비웃고 있을 그들 앞에 나 보란듯이 일어서 그들을 내려다 보리
반드시 그런 날이 내게 펼쳐지리라
화이팅!
-  미친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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