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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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일기를 쓰네.... 이제부터 열심히 써야겠다. 오늘은 한 일도 없는거 같은데 벌써 8시이다... 방금 엄마에게 프라모델 조립한다고 돈달라고 했는데 주시지 않는다... 방금 엄마에게 혼나고 오는 길.... 이제 가을인가보다... 아직 나무의 잎들은 파랗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내마음도 점점 붉은색으로 물들어 가니... 가을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겠다.... 가을... 참 멋진 계절이다. 민속촌에 가면 가을을 마음껏 느낄수 있고... 분위기도 있어서 내가 매년 부모님과 같이 가는 곳이다... 갑자기 단풍과 벼...그리고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 생각난다..... 오늘 왜 그런지 몰라도... 가을을 많이 생각한 것 같은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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