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
이제 오늘을 포함해서 삼일만 있으면 봄방학도 끝이다. AP 시험 준비하고 클래스들 마무리 짓고 졸업! 그리고 한국에 가서 가족들을 만날 수 있고 시골에도 놀러갈 수 있을 것 이다.
더 설레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은 아직 마음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
난 항상 나에게, 남에게 what if..? 을 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진작 나에게 일이 닥치면 what if..? 를 하루도 쉬지 않고 하는 것일까
먼 미래를 생각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거기에 초점을 두어서는 않된다...
조금더, 아니 많이 더 자신감을 가지고 나를 믿고 도전해보자! 뛰어들어보자!!! 그 끝이 어떻게 되던간에 지금의 나를 믿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자!!!!
내 발이 닿는 곳이 곧 내 길이다. 의심하지 말고 어렇게 저렇게 재고 계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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