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어려움 │ 마음 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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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이 안통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건 마치 벽에 대고 얘기하는 것 같다. 같은 한국말을 쓰고 있지만 서로 전혀 다른 방식으로 얘기하고, 자신이 듣고싶은 말만 골라 듣는다. 앞뒤 맥락 다 잘라먹고 말꼬리 붙잡고 늘어지는 사람들... 아무리 사람은 다 다르다지만, 짜증 만빵이다. 문제는 상대방도 나를 그렇게 볼 수 있다는 것. 그렇게 상대화하고 나면, 결국 나나 그 놈이나 똑같은 인간이 되는 건가 ㅋ 거 참 편리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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