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미정
 맑따... hit : 151 , 2001-09-05 23:19 (수)
나는 오늘 오후 11시까지 과학고를 목표로 공불를 해와따...
그런데 그것이 얼마나 이루기 어려운 꿈인지를 알게 되어따...
우연히 들른 한 경시대회 관련 카페에는 나와같은 꿈을 가진 많은 사람드리 이써따...
그런데 맨날 놀고 먹는 나와달리 하루 3~5시간씩 수학, 과학 공부를 하거 경시대회도 준비한다는
거시다... 그러케 하거더 못갈꺼 가따는 애들더 이따...
정말 머리가 어지럽따...
나는 도저히 과학고에 못갈꺼 가따는 생가더 든다... 글거  장래희망을 바꿔야게따는 생각더 든다...
세상에는 나보다 훨씬 똑똑하고 겅부 잘하는 애드리 정망 넘넘 마는거 가따...
생각해보라...
내가 전교 2등을 하면 광양에선 한 20등 할꺼고... 전남에서는 한 500등... 우리나라에서는!!!
며천등 할까?
그런 실력으로 과연 과학고에 갈 수 이쓸까? 또 과학자가 될 수 이쓸까?
정말 모르게따...
세상이 정말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이제야 알꺼 가따...
누구든지 내 일기를 일그면 내가 어케 해야 되는지 알려 주셔씀 한다...
난 정말 정신이 없다... 제발 누구든 관심을 갖고 상담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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