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귀여워여~~!!!
나도 작년에 그랬어여..
괜찮아여..밤새서 인터넷하고 주말이면..
가을동화 다 봐놓구선 주말에 재방송하는거 또보고..
쇼프로그램 다 보고..

너무너무 티비가 보고싶은데..
너무너무 컴퓨터 하고싶은데...
억지로 억지로...공부하면서 못내 아쉬워하고 계속 딴생각하는것보단....조금 내가 하고싶은거 하다가...하면 되여...!!

너무 조급해 하지말아여..

하고난일 후회하지 말아여...

다들 그러는걸여..? 나도 그래써여..그래도 대학가네여..!!!
수능이 대박터지기를...기도하세여...!!!

후훗~! 씁쓸하지만..나처럼 대박으로 좋은대학가는경우도 있으니까...좋은대학인가..? 그져그런대학인가..?

아무튼..고3...!! 지금은 조금 그립기도한.!후훗~!
당신은 정녕 고3이랍니다..!!
아마도 대한민국 고3들..몇명을 제외하면..님같을꼬에여..!이제..깨달았다면..지금부터 공부쫌 하다가 자면 되져..~! 그쳐..?
나의 대학생활..나의 미래..꿈꾸면서.열심히 하세여..화이팅~!
티비.컴퓨터.자제하는 능력이 있다면.그건...공부접고 도닦아야져...안그래여..?

너무 의기소침해지고 그러지마세여.!@@ 힘내시고요..!!
꼭 좋은결과 있을꺼에여..믿슴돠~!
화ㅡ이ㅡ팅ㅡ!!!

님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시험치기전 한달안돼게 두고 죽기내기로 공부해서 입학했는데요.
첨엔 공부도 않하고 놀러만 다니고.답답해서 저수지에 가서 앉아있다가 날이 깜깜해서야 집으로 돌아가군했죠.헌데 마지막엔 혼자서 공부하던데요.뭘 생각했는진 모르겠지만 노력해보구 안돼면 내년에 다시 시험치는거지 라구 생각하고선 한달즈음의 시간을 공부하기시작한거죠.놀기도 놀고~티비나 영화같은것도 계속 보구~공부하면서도 음악도 틀어놓구요~부모님은 그런제가 한심한지 후엔 관계도 않던데요.부모님 관계가 없어서인지 혼자서 더 노력하게 되던데요.
어쨌던 님도 자신이 할수있는만큼 노력해보세요.할수 있을걸요.
그럼,님 좋은일만 가득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