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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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7 13:47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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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두 종류의 삶이 있지.
일기를 쓰는 삶과 일기를 쓰지 않는 삶.
그것은 역사를 가진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만큼이나 삶의 모든 것에 큰 영향을 미친단다.
수잔, 너는 어떤 삶을 택하겠니?"
- 캐비닛 p.97 (나탈리님의 일기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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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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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14:24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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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바람필때 하는말 "당신은 나없어도 살지만, 저여자는 나없으면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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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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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14:20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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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돌연변이가 사라지지 않고 퍼질 수 있었던 이유는 금발여성이 남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환경적응에 유리한 돌연변이가 대를 이어 전달되는 일은 지금도 발생하고 있다. 아프라카에서는 돌연변이로 낫모양의 적혈구를 가진 사람들의 유전자가 늘고 있다. 혈액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는 산소와 결합하기 쉽도록 가운데가 불룩한 원반모양이어야 정상이다. 낫모양 적혈구는 빈혈을 일으킨다.
그런데 중북부 아프리카에서 빈혈을 가진 사람은 1등 신랑감이다. 낫모양 적혈구는 말라리아 병원균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전염병이 창궐해도 살아남기 때문이다. 진화심리학을 전공한 전중환 경희대 교수는 "환경에 불리한 돌연변이는 도태되고, 유리한 돌연변이만 남은 것이 현재 인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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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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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14:17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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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이마와 검은 속눈썹에 걸린 눈을 털며
- 박완서 소설 <그여자네 집>에서 김용택의 시를 인용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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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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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14:15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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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한한게 지난해 꼴찌를 하고 난 후부터 선수들이 자기들끼리 토론을 시작하더라구요.
예전엔 그런게 없었는데, 이기기위해 선수들이 서로 뭉쳐서 소통을 하는 겁니다. 아주 뿌듯했죠"
- 2010시즌 준우승후 kt농구단 전창진 감독 인터뷰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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