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4.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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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21:52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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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두 번 보라면 못볼거 같은데 '도깨비'는 열 번을 봐도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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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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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21:35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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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녁, 화사 옥상에서 남산을 바라보다 든 생각.
자연보다 도시가 더 아름다울 수 있다.
내 경험에 비춰봐서도 세계 3대 석양이라는 코타키나발루 해변 야경보다 모리타워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도쿄 야경이 압도적으로 좋았다.
사실, 모리타워 야경까지 소환할 필요도 없어.
일드 심야식당의 오프닝에 나오는 퇴근무렵 도심 야경 조차 여느 자연의 그것보다 아름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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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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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21:20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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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마을 다이어리>
그 심심한 영화가 뭐가 좋냐고 묻는다면, 심심함이야말로 이 영화의 미덕이라고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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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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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21:10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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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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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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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12:15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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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때가 좋았다는 사람과는 영원히 친구가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무리들이 지지하는 정당을 함께 지지할 순 없다는 생각에 발목잡혀 있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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