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낯선곳
2013-11-12 21:10 (화)
사는게 뭘까.
열심히 살아왔다는게 핑계가 될수 없다는 생각뿐이다.
씩씩하고 밝아서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슬프다는 말을 할 수가 없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우울한 이 감정도 너무 기쁜 감정도 짐이 될까 티낼 수 없다.
섬이 되어 가는거 같다.
끄적끄적거리다보면 이제 좀 후련해지려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