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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일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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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시안블루   21.08.29
이제 새삼 지켜야할 약속같은건 없다.
다만, 픔격있는 인간으로 살다 죽고싶다.
프러시안블루   21.08.28
스님 되는 것도 나이 제한이 있다는 걸 알았다.
50.
프러시안블루   21.08.28
한줄 일기를 쓰는 이유.
하찮더라도 증발하기 전에 붙잡아 두고 싶어.
나에게 온 생각들을....
프러시안블루   21.08.28
하남석과 정태춘의 노래는 어떤 곡이든 소화가 되더라.
프러시안블루   21.08.28
영화 <업사이드>를 봤어.
프랑스 영화 <언터쳐블: 1%의 우정>을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건데 난 <업사이드>가 낫더라구.
원작이 있는 영화라 내용은 비슷한데 한 군데가 달라.
펜팔하던 여성을 현실에서 만나는 장면.
업사이드에선 만남이 새드 엔딩, 언터쳐블은 해피 엔딩.
그런데, 현실 만남은 대개 새드 엔딩 아니던가?

프러시안블루   21.08.28
난 킬러였어.
사람 죽이는게 지겨워 8년전 은퇴를 했지.
그런데 삶이 너무 지루해 다시 프리랜서 킬러로 뛰고있어.

.....는 개뿔.
프러시안블루   21.08.28
오늘도 실패를 통해 배웠다.
끝이 없구나.
프러시안블루   21.08.27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규모를 키워라'는 말이 있지.
난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고 제법 잘하기도 하는데, 규모를 키우는건 완전 다른 일 같아.
그건 경영의 영역이잖아.
프러시안블루   21.08.25
내 좌우명, 갈수록 맘에 든다.
<질보다 양이다.>

이걸 옛 사람들은 "방귀가 잦으면 똥 눈다"고 했나.
프러시안블루   21.08.25
잿빛이지만 자세히 보면 흰 머리보다 검은 머리가 많아.

넌 왜 염색을 안해?
교수처럼 보일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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