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와형의 하루였다
늦게한 네시쯤 일어나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하는 그가
나한테 오라고하지도않은 공연을 보러갔다
가서 카페의 다른 회원분도 뵙고 친해져서 노래방도갔다
그리고 빼먹을수없는것
학원에가서 샘들께 팥빙수조달해드리고왔다
근데 뭔가 이준학샘이 날비웃는것같았다
이게약을 늦게먹어서그런건지
아니면진짜 그런건지
신경이스였다
잡념
비워야한다
그건 어차피중요한게아니다
게다가 설사사실이라해도 내가어찌할도리도없다
또 그들은스승이다
스승은스승의 인격을 갖난 추고있다
난 그들을 믿어야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