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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내일은오늘보다
 맥락을 보셔야죠 이 멍청이들아.   공개
조회: 2200 , 2013-09-22 22:54
내가 진짜 답답해서 여기다 쓴다.

하아...

공개로 쓰는건

혹시라도

설마라도

만에 하나라도

너네가 볼까해서

아니 봤으면 좋겠어

봐주지 않을래?

이 미친놈들아 년놈들아

아오 답답하네

왜 쌍쌍바로 다니면서 날 욕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너네한테 대체 무슨 큰 대역죄를 지은 죄인인지 모르겠지만

맥락을 보셔야져.

행동 하나하나를 그냥 뚝 떼놓고 보면

너네 책읽을 때 그냥 중간에 펴서 한줄 읽어보고

그 책이 어떤 내용인지 가늠할 수 있나?

천재라도 못할 듯.

나는 집에갔다.

라는 문장을 보고 이 책이 죄와벌인지 자유의 감옥인지 알수 있어?

개소리 집어치우고.

뭐 다른건 모르겠고 들린 건만 얘기하자면

내 친구한테 내가 쪽지 걔는 읽지도 않는데 계속 보낸건

나 다른사람들한테는 안그래.

물론 예전에? 그런적도 있지.

특히 여자한테 그런적? 많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지금은 그러면 좆된다는것을 알기때문에

그러지 않는다.

하아...

대체 너네는 친한 친구도 없냐?

그리고 뭐 너네는 얘가 진짜 나를 친구로 생각하나 의문인가본데

아니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 같애.

왜냐면 너네가 보기에? 알기에? 난 완전 찐따? 초찐따 병신 쓰레기? 니까

나도 그래서 만날때마다 물어봐 사실

너 나 왜만나냐

근데 얘는 내 친구고

나도 얘 친구야.

어쩌냐 슬퍼서 너네 틀려서 어쩌냐 아이고 꼬시다 씨발련들아 메롱이다 미친년들아

그리고

뭐 신은 있을까? 그거 왜 쳤냐고?

하아.......

어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오글거리긴 하네? 그취?

근데 뭐냐면 그 전에 내가 친구한테 술 끊는다 그랬더니

친구가 왜 그래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예수님 다시 오셨는데 내가 술마시고 있으면 좀 그렇잖아.

그랬더니 이새키가 신은 없다면서 존나 증거들을 들이미는거야

그래서 내가 좀 정신이 혼미해져서 그랬다 이개 씹~~~~~~~쇼키들아

내맘이다 이 개 씨이이이이이이이이입 쇼키들아

알겠냐?

맥락을 읽으세요 이 똘구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좀 속이 시원하네...

궁금한거 있으면 또 물어봐라

다 대답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