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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
 안녕 2014?   공개일기
조회: 2718 , 2014-01-01 19:48
여러사람과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가장 답장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아직도 소식이 없다.
바뻐서 그러려니 해야지.

가슴한켠이 허전하다.
일년전엔 메시지로 나를 감동시키더니
그동안 무엇때문에 맘이 식어버린걸까..
그냥 웃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나이먹어가며 단념하는 법을 깨닳는다.

그래두
해피뉴이얼^^!

  14.01.02

점점 나이가 드는거죠.....친구나 주위 사람이 먼저가 아니고
본인과 가족 혹은 연인이 먼저가 되어간답니다...

거기서 의리의리의리 했던 사람들은 슬슬 자괴감에 빠지기 시작하죠 ㅜㅜ

속물   14.01.02

남 잘못이 아니라 제 잘못같아서 더 슬픕니다ㅜㅜㅜ

기쁘미   14.01.02

속물님 공부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속물   14.01.02

ㅋㅋㅋㅋ사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