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를하고 있는 내가.. 목이 말을듣지 않아
자신감도상실하고 다른직업까지 생각하고있는지금
즐기며 하던 진짜 사랑하던 나의직업이 두려움으로 다가오는순간.. 그렇게하루하루 웃는게 웃는게아닌얼굴로 겨우수업을끝내고는 술을마시며 다시금 웃어보이기도하고
절대 놓기힘든 이직업때문에 울다웃다
이런와중 부족한 나를 너무좋아해주는 회원님들^^
나는 여자이지만..
발렌타인데이라며 초콜렛건내주며 쑥쓰럽게 웃어주는회원님들 ..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나를안쓰러워하며 안타까워하며 마음으로 소통해주는 몇몇회원님들을 놓을수가없어서 더 붙들고 있는것일수도..
나를 정말로 좋아해주는 느낌이든다. 감사하다 정말
나의병이 불치병이라면
기적을 믿고 내가 고쳐보리라
아무도 공감할수 없는 가벼운 병명이라여기며
비웃는 사람들 보란듯이.. 다시 나의목소리를 찾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