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113 , 2014-03-09 22:12 |
타지 생활 중에서 가장 서러울 때가
바로 아플 때 인듯.
약을 먹었는데도 두통이..
맘여린 우리 엄마는 내가 아프다고 하면,
일주일 내내 걱정하시니까
말 못하고.
우리 강아지만 내 곁을 지켜주네.
뭔가 굉장히 서럽단 말이지.
타지생활 7년 째인데,
아플때는 정말 적응 안된단 말이지.
아, 아파. 머리는 깨질 것 같고
심장은 녹아내릴 듯 하다.
일찍 자야겠다.
치요
14.03.09
이미 아픈거 이 참에 맘 편히 푹- 쉬시고 리프레쉬하세요 |
얀지
14.03.10
한숨 푹 자고 일어났더니 조금 낫네요 고맙습니다^- ^ )> |
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14.03.09
전 타지 생활 11년차인데도 젤로 서러운건 아플때 인것 같아요 |
얀지
14.03.10
정말 이해하시죠?ㅠ_ ㅠ 몸 아픈건 약이 있는데, 외롭고 서러워서 눈물이 뚝뚝 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별님도 타지생활 중이신데 늘 건강에 신경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