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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일년이라는 긴 시간을 아무도 모르게 방황하며 보냈다.   일기
날씨...흐려도 괜찮아. 조회: 2755 , 2014-04-30 01:00
눈물....아무도 모르게 훔치며 일년을 버텼다.그리고 다시 예전처럼 행복해졌다. 갈등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얻은 것도 많다. 우선 참아내는걸 배웠다. 아니, 참아내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꼈다.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어쩌면 나에겐 가장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이었을 수도 있겠다.아주 새로운 세상이었다.지금 나에게 아직도 예전처럼 남아 있는 행복...고맙다. 기다려줘서. 날아가지 않아서.이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는 건지는 자알 모르겠지만.

  14.04.30

이제..울지 마세요 ...
아니,,행복의 눈물만 허락하세요
아코! 어여 주무셔요
내일 또 행복하셔야죠^^

Jo   14.04.30

소중함을 알기에 이 행복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스마일님도 그걸 아는 분 같습니다.

  14.04.30

네... 저 일기는 마치 오래전 제 일기 같았어요ㅠ

두등어   14.04.30

왠지 앞으로의 행복이 기대됩니다 자주 글을 올려주세요 제가 꼭 댓글을 달겠습니다

  14.04.30

보보님 안자여 ....^^

두등어   14.05.01

약간 늦게잤어요 ㅎㅎ

  14.05.01

저는 날밤샜어요^^

Jo   14.04.30

꼭 달아주신다고요? 마음만 받겠습니다. 편안하게 달아주세요. ㅋㅋㅋ. 보노님. 저야말로 보노님의 활동이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