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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맞아 이게 바로 행복이야.   일기
흐리지만 나는 괜찮지롱..흐리면 아팠던 나에게... 조회: 2924 , 2014-05-02 10:51
인내. 라켓볼. 남편. 쾌활한 딸. 배려깊은 아들. 일 그리고 밴드, 카톡, 카스, 울트라다.



요즘 나에게 행복을 주는 단어들이다.



라켓볼 덕에 난 건강을 얻었다. 비오는 날도 찌뿌드하지 않고 거뜬하다. 그리고 날씬한 바디라인도 덤으로. 물론 라켓볼을 치면 다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닌것 같다. 같이 운동하는 주변 친구들은 다이어트에 효과 없는 운동이라고 했으니까. 



세 시간동안 피곤해서 소파에서 남편다리 베고 잤는데 깨어 났을 때도 그대로 였다. 아니 아들이 덮어준 이불이 덤으로 있었다.남편은 그 상태로 앉아서 잤단다. 대박. 난 못 해.



아이들 중간고사가 오늘 끝난다. 그동안 라켓볼도 못 치고 그냥 집에서 아이들 곁에 있었다. 잘 했다 Jo.



2014.5 현재 느낀 울트라다는 만족이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아주 긍정적인 앱이다. 저절로 웃음을 만들어 낸다.





난 요전까진 사랑 요 단어에만 집착했었다.

  14.05.02

전 아직두 온리사랑 이어요 크크 (/^o^)/

Jo   14.05.02

으악~빠르세요.

  14.05.02

빠름~빠름~ ^^

Jo   14.05.02

사랑.. 다양한 사랑이 있는데...부부애.형재애. 모성애.우정....ㅂㄹ

  14.05.02

저는 불륜이 확 땡기는데요
허그닥@@ㅋㅋㅋㅋ 아놔 머래여ㅠ

Jo   14.05.02

크하하하~완전 웃기는 스마일~

  14.05.02

ㅋㅋㅋ 닉값은 해야져^^

두얼굴   14.05.02

정말 보기좋은 모습이네요 글을 읽으면서 제가 다 행복한감정이 절로드네요 더욱 더 행복해지셨으면 해요 !

Jo   14.05.03

행복도 행복 아닌 것도 저는 다 좋아요. 다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돼 있어요.

두등어   14.05.03

역시울다를 하면 어느정도는 행복해지는거죠??ㅎㅎ

Jo   14.05.03

보노님은 행복할 자격? 이 있는 분 같아요. ^^황금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