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회: 2029 , 2014-05-05 18:10 |
tops
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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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
14.05.05
스스로 문제를 아시네요. 목표가 없다. 목표세우세요. 불가능한거든 가능한거든 그냥 딱히 안끌려도 세워보세요. 목표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그 목표가 당신을 이끌어 줄거에요. 당장 고등학생이니 수능점수 올리기 목표를 세워보는것도 좋고요 친구가 없으시면 친구 열명만들기같은 목표도 좋고 여친 만들기 이런 목표도 좋아요.돈 얼마 모으기, 울트라다이어리에 글 백개 쓰기 이런목표도 괜찮아요. 그리고 어떻게 목표를 이룰까 늘 고민하세요. 하고자 하는욕구가 없는 삶은 공허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했다구요? 다음목표를 세우세요. 그렇게 스스로의 결핍을 하나씩 채워가세요. |
B
14.05.05
저도 사춘기 때 많이 힘들었는데...사실 그 땐 좋아하는 가수로 위로 받고 음악에 많이 기댄 것 같아요. 그리고 대학 가는 게 목표였고요...사실 지금도 저는 제 미래가 막막합니다. 다만 살아있다는 게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라는 것과 죽을 것 같은 순간도 버티면 지나간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사소한 것들에 감사하려고 살고 있어요. 누구나 구체적이고 원대한 목표나 사명감을 갖진 않아요. 소수만이 그렇죠.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실천하고 스스로 칭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일찍 일어나기라던가 일기쓰기라던가 졸지 말기라던가... 내가 가진 것과 작은 것에 감사하고 스스로를 인정하고 좋아하는 게 행복인 것 같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힘들다면 아예 최악이 일어날 확률은 극히 낫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가벼워지더라고요~힘 내세요. 사람은 자기 생각보다 강합니다. |
프러시안블루
14.05.05
오늘밤 재미있는 웹툰 하나 때리시죠. |
미쳐가는 존재
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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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얼굴
14.05.05
사회에 적응하는 것 어렵지않아요 지금 살아있는것만으로도 숨쉬는거? 적응하시고 계시잖아요. 그렇듯 사회엔 차근차근 적응하시면 되요. |
두얼굴
14.05.06
그리고 님은 님스스로 문제가 무엇인지 인지하고 깨닫고 있다는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誤發彈
14.05.07
목표 없고 재밌는 것도 없고 인생 즐겁지도 않고... |
속물
14.05.08
또 십년쯤 지나면 더 나뻐지지 않을까요.그래도 무언가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다면 가장 젊은 지금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