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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95 , 2014-05-14 14:55 |
일부 지역 비하 발언이 섞인 국어문제를 출제해 떠들썩하다.
문제 의도상 충분히 납득할 수 있을 법도 한데,
시기가 시기인만큼 이슈화 되는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다만, 학교에 전화해서 항의하자고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어 더욱 한심스럽다.
문제가 되는 비하 댓글을 보면 피가 거꾸로 솟지만, 문제 자체는 나쁘지 않지 않은가 싶다.
오히려 성인들이 풀어야 할 문제인 것 같기도 하다.
manigod
14.05.14
제 개인적인 생각에선 나쁘진 않은 문제인 거 같아요. |
callous
14.05.15
전 이문제 보고 도대체 이문제는 정답률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어떤 커뮤니티에서 이문제에 대한 답을 말하는데 제각각 다르고 정작 진짜 정답인 5번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저도 3번이라 생각하고 틀렸는데 이런식의 문제가 국어능력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고 저도 고등학교때 내신시험에서 저런류의 문제를 많이 접해봤지만 결국엔 출제자(국어선생님)의 생각을 강요하는 꼴이더라고요 이의제기의 끝마무리는 항상 이것도 어느정도 맞는데 가장 적합한걸 고르는거니까~로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던 생각이 나네요 |
manigod
14.05.15
3번이 아니엿군요. ㅋ 의도논란이 아니라 정답논란때문에 항의가 있는 상황이면 이해가 가네요 따지면 345번 다 정답이 될수는 잇을듯; |
프러시안블루
14.05.15
난 일베들이 말하는 홍어지만 저 문제 출제의도는 좋다고 생각되네요..... |
誤發彈
14.05.16
국어실력은 형편없지만 선지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