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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ncholy
 열심히 살다 보면   -
조회: 1679 , 2014-07-06 19:31
요즘은 차라리 일하는 시간이 다른 생각이 나지 않아 마음이 편하다. 열심히 살다 보면 어떻게든 결론은 나겠지. 어느 때보다 나 자신에게, 그리고 그간 살갑게 못했던 부모님에게 관심을 기울이려 노력 중이다.

건강에 좋은 것을 먹고, 꼬박 운동하고, 공부도 하고, 집에도 자주 내려가자. 일할 때는 열심히 하고 짜증 부리지 말자.

매일같이 스스로에게 거의 최면 수준이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다스린다는 느낌이 든다.

별 것 아닌 하루하루 중에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히 대처해서 다른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된다면 그것이 보람이지 별게 있나 ㅎ 오늘도 무사히 지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