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159 , 2014-11-17 12:53 |
오늘은 좀 필요한 것 같다.
마인드 컨트롤.
이래 저래,, 복잡하다.
주말부터 마음 한쪽이 쓸쓸하기도 하더니,,
자꾸만 꼬인다.
금요일에 상무한테 토로했던 회사에 대한 불만들은 오늘 나에게 칼이 되어 돌아온다.
사실 변할꺼 없는건 알고 있었지만,,
말하고 후회 했지만,,,
이런식으로 돌아올 줄이야-ㅋ
역시나 아무도 믿으면 안된다.
회사 동생한테 한참 욱해서 털어놓고는 내 마음에서도 털어버렸다.
오래 담고 있어봤자.. 내 마음만...아프지.
단지 이 쓸쓸한 마음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싶다.
뭔가... 쓸쓸하고 슬프고.. 눈물이 터질것만 같다.
이 실패한 인생같은 느낌은.. 뭔지....
일반명사
14.11.18
섣부른 위로나 격려는 되려 독이 될까 두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