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공감되는 만화네요... 특히 햄스터 볼?이 최고 공감되요

'내향적인 분'이신가봐요? 저도 제가 '재충전의 방'을 왜 필요했는지 깨닫게 되는 만화였어요. ^^

전.... 외향적인거같으면서도, 햄스터볼도 필요한.. 욕심쟁이!

내향적인게, '소심하거나' '조용한 성격'과는 좀 거리가 있는거 같아요. 제가 좀 그런데...사람들은 저를 매우 액티브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리더쉽도 있고...^^ 골목대장타입이라는 소리도 곧잘 들어요...근데, 이 만화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얻는 방법'의 차이라는 말이 정확한거 같아요. 저는 사람을 만나면서 에너지를 얻지 못해요. 저 스스로 에너지가 차면, 사람들에게, 혹은 일을 하면서 막~~ 쏘았다가... 다 고갈되면, 또 혼자 가만히 충전하는 스타일. 아마도 향월님도 그럴거 같아요. ^^

완전 공감 한 명 추가입니다. ㅎㅎ 요즘들어 더욱 혼자 있는 시간이 없다보니 햄스터 볼이 필요한데 기회가 없네요 ㅠ

햄스터 볼이 필요한 이유가,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