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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시안블루
 4000개   2015년
조회: 3308 , 2015-07-15 16:44

볼빨간   15.07.16

저는 프러시안 블루님의 4000개 일기를 정말 많이 축하드리고 싶어요.
이 숫자에 얼마나 치열한 삶의 순간과 시간이 기록되어 있을까요
결코 쉽지 않은 숫자라 경외스러워요.
울트라에 프러시안 블루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프러시안블루   15.07.19

볼빨간님 일기장보고부터
저도 년도별로 일기를 정리하고 있답니다.

기쁘미   15.07.16

축하드려요~~ 제가 입사한지 어언 3년차인데, 입사초에 긴장하던 일기에 감사한조언들
아직도 잊지않고 감사히여기고있습니다. 기억안나시죠 ^^

프러시안블루   15.07.19

제 댓글은 기억나지 않지만
소주병까는 대문사진의 충격적 등장은 기억하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언젠가 기쁘미님과 소주 한잔 할것 같은 예감이 ...ㅎㅎ

윤상맘   15.07.16

벤치에 앉은 아이의 표정에 단호함이 보여요^^ 뭔가 이뤄낼것같은^^

프러시안블루   15.07.19

저 아이는 소녀에요.
제 대문 사진과 같은 녀석이죠.
상처입은 아이의 모습이 좋아서 대문사진으로 썼는데 이제 제 캐릭터가 되어 버렸네요.

그런데 실상 저는 사실 둥글둥글한 인상이에요.
성격도 그렇구요..

도란   15.07.17

블루님의 프로필사진때문인지 요시모토바나나의 일러스트를 보면 블루님이 생각나요ㅎㅎ
온전한 지식노동자 블루님을 응원합니다:D!

프러시안블루   15.07.19

작고, 똑부러지지만 여린 감성을 감추고 있는 여자.
제가 생각하는 도란님입니다.

질주[疾走]   15.07.18

4000개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하루에 하나 씩만 써도 10년이 넘는 갯수인데...
항상 블루님 일기 잘 읽고 있고 블루님의 댓글이 항상 큰 힘이 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ㅎㅎ~

프러시안블루   15.07.19

옛날사람님 팬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저도 그중 일인입니다..

누가 저한테 이랬어요.
"난 옛날사람, 그 청년 참 좋더라."

HR-career   16.01.22

몰아서 형님 일기를 읽고 있어요. 먹고 사느라 여유가 그만큼 없었네요. 저는 2010년 9월 14일부터 오늘까지 6124개의 일기를 썼네요. 저도 글쓰는거 어지간히 좋아하나 봐요. 인풋 보다는 아웃풋형 인간. 말하기와 쓰기를 좋아하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