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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덕회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2015
조회: 1743 , 2015-07-23 02:04
- 성장한다는 것은,
'슬픔'을 끌어 안게 되는 과정이다...
라는 대목에서 끄덕끄덕.

- 이 작품의 결정적 장면은,
빙봉이 'Take her to the moon for me' 
이라 말하며 망각의 계곡에서 
소멸되는 장면이 아닐까...
닌 찡하게 심장이 아팠는데,
슬픔뿐만 아니라, 뭔가 아련한 느낌과
왠지 모를 후회, 안타까움...
나만 그런게 아닐거다. 분명.
(특히, 나이 든 관객일수록 더욱!)

- 그래서 이 작품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을 위한 위로... 선물...

- 픽사가 아직 건재함을 알리는 수작!






도란   15.07.27

저 또한 빙봉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두고두고 보고싶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