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한다는 것은,
'슬픔'을 끌어 안게 되는 과정이다...
라는 대목에서 끄덕끄덕.
- 이 작품의 결정적 장면은,
빙봉이 'Take her to the moon for me'
이라 말하며 망각의 계곡에서
소멸되는 장면이 아닐까...
닌 찡하게 심장이 아팠는데,
슬픔뿐만 아니라, 뭔가 아련한 느낌과
왠지 모를 후회, 안타까움...
나만 그런게 아닐거다. 분명.
(특히, 나이 든 관객일수록 더욱!)
- 그래서 이 작품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을 위한 위로... 선물...
- 픽사가 아직 건재함을 알리는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