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64 , 2015-07-28 21:28 |
오늘하루도 너무나 작업장에서 씨발스러운 하루가 계속되었다.
행주때문에 한소리듣고 집에갈시간이 되었는데도 밴드할갯수를
더 솓아내고 미친강전영이 뭐 그런개 좆같은 새끼가 있는가 싶다.
가면 갈수록 짜증나고 신경질나는 일들만 자꾸만 생겨나는것 같다.
밖에 날씨는 자꾸만 더워오고 더워올수록 신경질만 더 많이 나는것
같고 하지만 조금만 참으면 된다. 조금만 참으면 조금만 힘내서 참으면
8월에는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휴가 달콤한 휴가가 나에게 펼쳐진다.
어디가야지만 휴가가 아니다. 그저 집에만 있어도 집에서 쉬고만 있어서도
나에게는 휴가같은 존재가 될수가 있다는것이다. 그렇다고 아무데도 안나갈수는
없을것 같다. 지하철을 타고서 먼 내가 옛날에 살았던 동네를 한바퀴돌아 보고
오는것도 좋은방법일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것도 휴가가 될수가 있을테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