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442 , 2015-11-10 02:03 |
퇴직금을 주지않아.
매일 같은시간 출퇴근하고 월급꼬박받고 일한 사람이 어째서 프리랜서야?
직원처럼 일시킬때는 언제고 왜 이제와서 말바꾸는거야?
정말 웃긴다.
지금까지 무시한것들도 열받아 죽겠는데
어떻게 남들앞에서는 직원이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프리랜서래?
지난주,ㅇ쌤과 함께 진정서 제출했다.
다음 절차를 밟을때까지 소식 듣고싶지 않으니
더이상 남아있는 ㅎ쌤한테 그만 난리쳤으면 좋겠다.
되도록이면 한달안에 모든 상황 마무리 짓고
받을건 받고 끝나서 이사람과의 인연은 더이상 없길 바란다.
안되면 올해안으로는 끝나길 바래.
존중받고싶으면 상대방을 존중해주길.
퇴직금을 줄수없는 타당한 이유가 있지 않고서야
지금까지 때려쳤던 많은 샘들처럼 그냥 떠나버리지는 않을거야.
그래야 뒤에 들어오는 사람들도 제 일한만큼 보상을 받을수 있겠지.
일단은 말같지도 않은 말들과 모범이 되지 못하는 행동들은 그만 하고
더이상 망하고 싶지 않으면 아랫사람 입장 조금이라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아니 이런말 해주고싶지도 않아.
그냥 그렇게 살다가 망하세요.
HR-career
15.11.10
저도 아버님 회사 퇴사 문제로 노동법이 얽혀 처리하고 있어요^^ 퇴직금 산정이 잘못되었고,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포괄임금제 적용을 하였고, 고용보험 부정수급 문제와 부당노동행위 등을 한꺼번에 걸어서 노동부에 진정을 넣고 있어요. 그래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알고 대응하니까 재밌더라구요. 많이 어렵지 않으니까 자기 권리는 잘 찾아야 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