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936 , 2015-12-09 20:29 |
수요일인 하루도 정신이 없고 힘든 하루였지만
그래도 오늘하루 퇴근하기전에 형근이네 엄마가
형근이를 통해서 뿌셔뿌셔를 애들이랑 같이 나누어
먹으라고 보내주셔서 애들 전부다 그걸먹고서
퇴근을 했다. 나도 그렇게 했고 말이다.
작업을 하는데 너무나 떠들어 대고 완전히 고막이 터질것
같은 하루 였다. 사람이 말이야 작업이나 제대로 할일이지
작업시간에 할말들은 쉬는시간에 하면 안되나?
작업시간에 떠들어서 최팀장이나 전영이한테 혼나기나
하고 말이야 떠들기 대회 국가대표로 나가라고 하면
그중에서 어린 한재희나 나이를 제일로 많이 먹은
곤잘레스나 정명순 할머니를 대표적으로 꼽을수가
있다. 한재희는 툭하면 자기는 집에서 뽀로로나
본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럴꺼면 작업장에 왜있냐
유치원에 가 있지 아니면 에덴 복지관에서 거기애들이랑
같이 놀것이지 말이야 팀장이랑 전영이가 평소에 야단을
잘 치는것 같다. 안그러면 더 떠들테니까 말이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집에와서 샤워를 하고서
저녁을 먹은후에 약간 티비를 보다가 한숨자고
일어나서 지금 인터넷을 하고 있는중이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작업을 한다고 한다.
밴드작업은 다른 테이블에서 하지 우리는 행주작업을 하고 있다.
드디어 회전의자에서 다시 일반의자로 바꿨다.
그동안에 얼마나 동훈이가 지나가는데 비켜달라 비켜달라
비켜주는데 식사도 못하고 작업을 하다가 일어서야 하고
힘들어서 혼났다. 지금은 조금덜 그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