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78 , 2015-12-12 11:30 |
집에 있는 주말이다.
작업장에 나가지 않는
주말 심심하기만 하고
그렇다. 티비나 실컷보고
점심때 알아서 대충 챙겨
먹어야 겠다. 그렇게 하면
금방 금방 주말이 흘러갈테니
말이다. 그래도 주말이 있어서
행복하다. 빈둥빈둥 거려도
행복하기만 하다. 작업장에서
짜증나는 인간들을 만나지 않아도
되니까 특히 이현성 같은 성질이
완전 지랄같은 인간들을 만나지
않아도 되니까 말이다. 진짜 상종하기
싫은 인간이다. 강전영이나 최팀장도
마찬가지 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