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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특별한 하루를 보냈 오늘   강짱이좋다
조회: 913 , 2016-03-30 21:35

날씨도 좋고 이제는 완전히 봄날씨가 나가 왔음을 실감할수 있는 하루였다.

물론 아침에는 조금은 쌀쌀하지만 잠바를 입을정도로 입김은 조금밖에 불지는

않은것 같다. 3월 말이고 4월이 되면 이제부터 다른일자리를 알아봐야 할것

같다. 오늘은 아침에는 볼팬작업을 했는데 사출케이스 처럼 스티커가 삐뚤어

질까봐 걱정을 했는데 그런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부담없는 작업이었다.

단지 걱정이라면 박스안에 집어넣을때가 문제 이지 않을까 싶다.

오전에 할때는 제대로 넣었는데 오후가 되어서 는 섞이는 바람에

전영이한테 한소리를 들어서 마음속으로는 화가 났지만 그래도

최팀장이 2층에서 내려오더니 복지TV에서 인터뷰를 한다고 해서

할사람을 모으고 있었는데 남자는 나랑형근이랑 그이외의 남자직원

들 몇명이 갔었고 여자직원들은 미숙누나랑 은영누나 신영이 남영이 명순

누나까지 총 10명이 가고 에니메이션 직원중에서도  한명이 추가로

갔다. 온수역에서 제일로 가까운 그린공원에 갔는데 2016년도 들어서는

진짜 오래간 만에 공원에 간것이다. 봄날씨라서 경치도 좋았고 말이다.

전영이 차로 이동을 해서 복지 TV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4월달에 장애인의 날 에 복지티비에서 인터뷰를 한것을 촬영을

한다고 하길래 모두다 긴장되고 잘할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눈치였다.

그래도 나름대로 잘하고 돌아왔다. 내 핸드폰 동영상으로 내가 한것을

촬영을 했는데 처음에는 실수로 동영상 버튼을 누르지 않아서 다시 촬영을

했다. 그래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터뷰를 해봤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무도 할수없는 특별한 경험 말이다. 생각보다더 약간 일찍끝나서

집에와서 티비를 보다가 식사를 마치고 나서 한숨자고 일어나서

인터넷을 하고 있는중이다. 내일이 마지막 날이닌 만큼 최선을

다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떠나야 겠다.

겠다. 최팀장이랑 전영이 전에 있던 선생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나는 일들이 많았었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하고 좋은 동료들도 많아서 잘 버틸수 있었다.

좋은 동료들 만나서 정말 행복한 작업장에서 

열심히 잘다녔다.


질주[疾走]   16.03.31

저도 알바를 여러 곳에서 해보니 느껴지는 것이
마무리라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다 제 흔적이랄까요.

좋은 동료 정말 행복한 작업장이라니,
새우님께서 만족하시니 일기를 읽고 있는 저까지 덩달아 뿌듯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