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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심심한 월요일 하루...   강짱이좋다
조회: 795 , 2016-04-11 11:24

너무나 심심 하다. 일을 못해서 심심한것은

아니다. 일자리는 어떻게든 구하면 되고

하지만 집에서 나혼자 놀려니까 더 심심하다.

얼릉 5월이 되어서 교회에서 체육대회도 하고

걷기 대회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일을 못해도 일자리를 구할수 없더라도

이것이 나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짜증나고 화나는 일상속에서 집에서

부모년놈들과의 화가 나도록 싸우는

이 세상 속에서 나에게 위안이 되는것은

일기를 쓰고 주일에 교회를 가고 편의점에서

식사를 하고 스마트폰에서 앱테크를 하는것이다.

지금도 캐시슬라이드 에서 앱설치를 해주고

100원을 받았다. 단돈 얼마를 벌더라도 그것을

모으면 환급까지 되니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부모년들이 아무리 뭐라고

지랄을 해도 나는 맞서 싸울것이다.

내일 모레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 오면

더 뭐라고 할것이다. 새누리당 찍으라고

말이다. 하지만 나는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것이다. 나는 나 신념대로 움직일

것이다. 이세상은  신념대로 움직일수는

없다는 것은 알지만 나는 내 고집대로

살아갈  것이다. 남의 말을 듣다가는

진정한 나를 잃어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나는 나 일뿐이다.

얼릉 5월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교회에서  놀러가고 하는

꿈꾸는 한 사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