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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이재우1981
 7일이 얼릉 왔으면   강짱이좋다
조회: 817 , 2016-05-04 11:04

내일은 5일 어린이날 어디 갈곳도 없고 집에 있어야

하는게 너무나 아쉽고 우울 하기만 하다. 교회친구라도

만나서 놀고 싶은마음이 굴뚝같은데 다들 사정이 있고

스케줄이 있어서 그렇고 해서 집에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7일을 기대해 봐야겠다. 걷기대회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테니까 그리고 잘하면 야유회도

할수도 있고 말일경에는 체육대회도 할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뭐 취직을 하고나서 휴일이 다가와서

놀아야 그때 진짜 노는것 같지만 지금으로서 백수일때

놀아놔야 진짜 노는것이다. 앞뒤가 꽉 막힌  엄마랑은

절대로 이야기를 하지 않을것이다. 신경질이 나고

짜증나는 미친년이기 때문이다. 집에 있는 미친꼰대

도 마찬가지다. 둘다 재수없고 역겹고 짜증난다.

뭐 이딴 인간밑에서 태어난 죄로 36년이나 고생을

하고 있는내가 정말이지 미칠것만 같다.

장가가는거 좋아하네 장가는뭐 아무나 가나 ?

돈이 있어야 가지 지금으로서는 벌어놓은것도

없는데 가라고 지랄을 하니 티비에서 가족갈등으로

부모를 죽이는 사람들을 보면 진짜로 이해가 갈것만

같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을때가 얼마나 많은데

말이다. 신경질이 나서 집안을 확 엎어버리고

싶을때가 얼마나 많은데 말이다.

하지만 뿌시는것은 못하고 그냥 맞서 싸우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다. 괜히 그래봐야 좋을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화가 나고 짜증날때면 인터넷의

일기장으로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돈버는 어플을

이용해서 나의 스트레스를 해결해 줄 수 있어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