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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아직은 멀었지만...   강짱이좋다
조회: 862 , 2016-05-13 09:13

아직은 멀었지만 어제 우리가 야유회를 가는날짜가 정해졌다.

그것도 21일날 주말에 말이다. 너무나 행복하고 설레여 온다.

짜증나는 집구석 신경질 나는 집구석 취직을 하라고 지랄을

하는 미친년이 있는 집구석 너무나 싫다. 아직까지는 지루하지

가 않다. 뭐 작업장에서 놀러가거나 영화를 보고 할때야

그만둔것을 조금은 후회를 하긴 하지만 지금 이상황

에서는 편안히 쉬고 싶다. 지랄 엿같은 미친년 한테서

벗어나고 싶다. 나만의 세계 나만의 방식 대로 살아

갈것이다. 더불어 사는 사회 함께 사는 사회는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고 있다. 잔소리를 하고

오히려 사람을 괴롭히고 있다. 지금도 취직 문제로

엄마랑 싸우고 있다. 기도를 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취직을 해서도 얼마나 지랄을

거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갑질을 하는 인간

들이 얼마나 많은데 짜증나서 전부다 엎어버리고

싶다. 엄마고 집에서 술쳐먹는 아빠고 전부다

엎어버리고 싶다. 하지만 그럴 용기가 없다.

나는 기쁠때는 웃고 슬플때는 울고 화날때는

실컷 화를낼때가 좋다. 좋던 싫던 화가나는데

일부로 억지로 감정 노동을 하면서 웃는것은

너무나 싫다. 그런데 장애인 작업장에서는

감정 노동 교육을 엄청 시키고 있다.

아주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는데 화를

참아가면서 이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라고

화를 참으라고 지랄인지 모르겠다.

절대로 참을수 없다. 화를 나도록 하는

상황들을 말이다. 화가 날때는 화를 내는것이

정상이다. 결코 비정상이 아니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