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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月
알고있었다
지난 이야기
조회: 2237 , 2016-10-13 08:17
당신이 애초에 그런 사람이란 것은
그리고 바뀌지않을 거란 것 또한.
지난 시간 3년 모두를 쓰레기로 바꿔버릴 것도 알고있었다.
그냥 이제는 다 지쳤을뿐.
이제 안녕.
더이상 당신과의 시간에 후회하지않고
당신에게 실망하지않길 바라며.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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