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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경해지고 싶다.
일기
조회: 1955 , 2016-10-18 21:29
직장 생활하면서 눈치를 엄청 본다.
이 사람이 나에게 어떤 말을 하면
딴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저 사람이 저런 행동을 하는데
저러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머릿 속이 실타래처럼 엉키고 안갯속처럼 뿌옇다.
굳이 신경 쓸 필요 없는데
때론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말해야 되는데
어렵다.
진심으로
단순하고 명료하게 살고 싶다.
정신 없다.
(16/12/27)
지긋지긋
(16/12/20)
무섭다.
(16/10/27)
>> 무신경해지고 싶다.
금요일
(16/10/06)
추억 소환 음악
(16/09/24)
적당히 지낸다는 것
[1]
(1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