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좋은날이 찾아 올거라고 믿는다.
청년 선교회랑 우리랑 곧 12월달에
합치기 때문에 그렇다. 너무나 기다려
진다. 절대로 취소가 되면 안되는데
말이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인데 말이다. 돌아가고 싶고
만나고 싶은 청년부 후배들을
다시 만날수 있는 순간을 절대로
놓칠수가 없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내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으면
그 드라마의 이야기가 내 이야기
같고 나의 현재 이야기를 보고
있는것과 똑같다고 볼수가 있다.
응답하라 나의 순복음 청년부
라고 나 할까...그만큼 청년부
에서는 너무나 행복하고 좋았었는데
말이다. 소중하고도 아름다운 추억
이었다. 예배를 함께 드리고 셀모임을
하고 수련회를 여름과 겨울에 함께
가고 성가대 에서는 썸머스쿨과
동계 MT를 함께 가고 너무나도
행복했던 시간들 이었다.
나의 20살을 넘어서 32살까지
활동을 했었던 청년부 이었기에
더 소중하고 그립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부디 취소되는일은
없어야 한다. 절대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