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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
 나는 호구였다고   2017
조회: 1587 , 2017-02-08 22:57
순수함과 멍청함의 경계는 어디일까
그동안 스스로 약았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나는 아무것도 몰랐었다
너무 편하게만 살았었고
세상이 얼마나 지옥같은은 곳인지
아무것도 몰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