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 일하고 돌아가면 드디어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중한 시간

을 보낼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어서 한주를 보낼수가 있다.

그것은 바로 금요일에 그시간 이다. 그때는 짐을싸갖고가고 센달도 신고 갈것이다. 그날만 생각하면 너무나행복하다. 썸머스쿨에 가지못하면 취업훈련을 받아서

취업이 된다고 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고 기쁘지가않을것 같고 우울하기만 할것이다.

씁쓸하기도 하고 속상할것같다.

3040에서 다시 성가대로 복귀후에 다시는 썸머스쿨은나에게 그만큼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청년부에서 즐겁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주고소중한 공동체를 만들어 줬고 말이다.

이런것들은 아무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다.누나도 엄마한테도 말이다.

그리고 담당선생인 수완이가 그년한테도

말이다. 해방의 그날을 위해서 참고일하는

것 뿐이다. 그래서 11일을 황금같은 시간을기다리는 이유도 그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