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이 밝았다.힘들다. 회사에 출근을하기가 너무나 힘들지만그래도 위안을 삼을거리가
있으니까 그나마 마음이놓인다. 점심식사도 거기에서
하고 그리고 포인트도 거기에서쌓고 운좋으면 간식거리도 얻어
먹을수가 있어서 좋다.
기다려지는게 또 있다면 11일날 주말이 다가
오면 올림픽공원에서 놀수가 있으니까
그것때문이라도 힘을낼것이다.
비가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고
말이다.
그때비가 오면 일정이 취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행사가 취소되는
것만큼 아쉬운것이 또 있나 싶다.
아쉽고 슬프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