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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90 , 2017-12-25 22:10 |
너무나 아름답고 은혜로운 성탄절 하루를 잘보냈다.
처음으로 다시 할렐루야 성가대에 복귀를 해서 내가
그토록 원하던 할렐루야 성가대에서 다시한번 칸타타를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겨울에는 동계엠티를 가고 그리고
봄에는 소풍을 가고 여름에는 썸머스쿨을 가고 가을에는
추석명절이 길어서 불꽃놀이랑 가을소풍도 다녀오고
다시복귀를 하고난뒤에 후배들의 나이차이가 나더라도
그런것들은 중요하지 않았다. 나랑 나이가 같은 조마에 (조정윤)
지휘자가 있고 종구랑 새암이도 있고 하니까 문제가
없었다. 부활절은 부활절대로 크리스마스는 크리스 마스
대로 칸타타를 부르고 즐기는 방법은 여기에 있는것
같다. 일부가 오륜교회라는 곳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공동체가 살아있는 강동성전을
지킬수 있고 예배할수 있는 자부심이 있고 소속감이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도 하남에 이사를
간다고 해도 열심히 다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