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아이에 생일이 다가오면은 잘 지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낳기만 하면 엄마는 아니지만 끝까지 키워야 엄마인데 말야.
문득 아이의 아빠도 잘 지내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만다.
오로지 나에게만 신경을 써서 그런가 아무생각이 나질 않는다....
생각해서 무얼한들이겠냐만은...............아이 아빠는 대전 어딘가에게서 잘지내고 있을테고
아이도 잘 지내고 있겠지 몇년전에 아이아빠가 DNA검사을 하고 싶다고 애기을 했었는데
첨부터 입양을 보내자고 합의하에 했었는데 오늘따라 유독 생각이 난다..왜일까? 가을이라서 일까?
검사은 안했지만 그렇게 마음에 묻어두고 살아가고 있음~~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해결이 될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내가 죽을때까지는 마음에 묻어야겠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