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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인연
합니다.
조회: 1274 , 2022-01-12 23:46
사업을 처음 시작할 당시, 아무것도 없던 내게 기적적인 인연이 한 명 생겼었다.
그는 내게 본인의 소중한 사람들을 소개해줬었다.
그 중 한 명은 앞선 일기에서 내가 욕했던 사람이고, 지금은은 내 사무실의 임대인이다.
치기 어린 내가, 취기에 그에게 대들었었고, 심지어 다음날 일기에 기록까지 했었다.
그런데 그는 내 사무실의 임대인이 되었고, 내가 어려움을 겪자 월 1,300만 원씩을 청구하지 않고 "그냥 써라", "버텨라", "내 건물에서 나비가 되어 날아가라"라며 응원해준다.
참 고맙다는 말 외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가진것 하나 없던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이 많다.
인연이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싶다.
참 감사하다.
http://ultradiary.com/nf/?usn=44018
기쁘미
22.01.13
인복이 상당하시네요.. 그만큼 잘 살아오셨겠지만요
봄여름
22.01.28
늘 조심스러워요.
인연만큼 끊기기 쉬운 연도 없으니까요.ㅎㅎ
(말은 이렇게 해도 전혀 조심하지 않고 살고 있다는 게 함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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