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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68 , 2022-06-14 13:55 |
그 사람에게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했다..내가 기다리는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나를 위해서 아이와 부모을 만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그 사람에게 있어서 나로 인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내가 그 사람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싸움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길 바랄뿐이다...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거 알지만 나의 연인으로서 인연으로서 그냥 스쳐갈 인연이라서~그런가보다
이제는 사람을 만나고 헤어짐을 익숙해져서 괜잖다.. 내가 그 사람을 어느 사람보다 좋아했나보다.....
이젠 미련없이 그사람을 잊으려고 한다...그 사람이 어느날 나에게 늦게 올수도 있다는 그 말에 내가 그사람에게 카톡과 전화번호을 지웠다....어제부로 카톡을 하고 그 이후로 카톡을 안하고 전화도 안한다...
내 맘이 조금은 떠난것같아..그 사람을 사랑하니깐 떠나볼낼수 있어서 다행이야~
내가 원하는 것들을 그 사람은 해줄수가 없어서 그사람이 항상 나에게 미안하다고 하는데
내가 원하는 것들은 사소한 데이트와 영화나 맛난거 먹는거???그 사람을 잊기엔 시간이 조금은 걸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