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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좋은나
 술을마시고 난 다음날은...   미정
얼굴트는추위 조회: 1164 , 2002-01-23 21:58
꼭...착잡한 기분이 든다.
맘상태가 붕~ 떠서..친구를 만나서 무지 즐거울려구 노력한다...
그럼또 좋아지니까 괜찮은데..그리구 헤어지구 집에오면,
혼자 가만히 있을라치면 또 맘이 울렁거린다.
새벽에 집에돌아오는길에만해두 기분이 그냥 너무좋았는데...
아니..정말 모르겠다...왜이러지...허..한기분실타ㅠㅠ...







사귀자는 말보다...좋아한다는 말이 듣구싶었다...
누가보면 이럴까...영화를 너무 많이 본거아니냐구...
유치한가...나이가 어리니까,가볍게 만나고..여러사람만나보고..그래야한다는데...
나는...그런게..넘 힘들다...
...그사람한테두 난 그정도 의미였고..그래서 ....나는...
날..좋아하긴한건지...그걸 못믿어서 ....그렇게  질기게도 미련이 남았었는데...
다시 그런 사랑한다는게 너무...겁난다..
확신을 바란다는게 바보같은 것일까...
오빠한테 맘이 가면서도..맘보다 머리로 행동한거...잘한거라고..똑똑하게 행동한거라고..
맘을 잡을려고하는데......정말 잘한건지 모르겠다...
이러다...아무도 못만나게되는건아닐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