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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친구를 잃고나니...   미정
조회: 1767 , 2002-03-09 22:34
친구라는거....
친구사이에는 믿음이 가장 중요한것이라고하는데
정말 맞는말 같다
나는 친구를 끝까지 믿지  못했기에
한 친구를 잃었다
내가 그 친구를 믿기에는 난 너무나도 충격이 컸었다
그 충격이 다 부질없는 거짓이라는 걸 나중에  알았을땐..........
그애와 나는 오랜 친구고, 잃어버리기에는 너무나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었지만 .......
너무 늦었다는걸  알았다
이젠 너무 늦었다
여러분,
지금  가까이에 있는 친구를 소중히 하세요
친구에게 믿음을 주고, 또 그 친구를 믿으세요....
제가 가장 후회하고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내 자신이 매우 불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를  잃고나니
내가 그때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알거같습니다
제가 어리석어 보였습니다........





★사랑해★   02.03.10 마자효.. 정말

맞아요.

사람을 사귄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을 믿는거에요.

하지만, 친구처럼 더 가깝고 친한 사이일수록

그 믿음이 쉽게 깨져버리는 것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그래두, 힘들때는 역시 친구밖에 없더라구요...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잖아요.

저는.. 저 아이가 내가 해준것보다 더 나한테 잘해주길..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 다투고 또 화해하고 하다보니까

그게 아닌것 같아요.

제가 믿음을 주면, 그것만큼 똑같이 되돌아오거든요.

친구한테 사랑을 주는건.. 그 친구한테 사랑을 받는거나

똑같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